영화 국가부도의 날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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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트입니다 ㅠㅠ




요새 너무 나태해졌네요!!

블로그 관리 너무 소홀했어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하하,,



다시 시작해봅니다!



오늘은 국가부도의 날을 관람하고 나서 적어봅니다!!






국가부도의 날(2018)


2018.11.28 개봉


최국희 감독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출연


그 외 많은 조연분들의 연기가 영화의 집중력을 더 해줍니다




줄거리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으로 있던 한시현(김혜수 분)은 국가 부도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고 보고서를 꾸준히 올리지만

(사진 출처=다음 영화)


대한민국의 경제 호황이던 그 시기에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고 사태가 점점 심각해져


외국 자본들이 빠져나가고 있음을 인지한 한국은행 총장(권해효 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 분), 경제 수석 등은 모여서 TF를 구성하였고


한시현 팀장은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일분 일초라도 먼저 알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고위 공무원인 이들은 알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다음 영화)


한편, 작은 공장을 운영하고 있던 갑수(허준호 분)은 큰 계약 건이 생겼는데, 어음을 받고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얼마 가지 않아 국가부도가 현실화 되고 TF팀은 IMF를 들이자고 하였고,

IMF의 요구는 사실상 미국이 제어하고 있었고,, 불평등한 조약을 모두 다 수용한 채 IMF와의 협상을 타결시킵니다


(사진 출처=다음 영화)


갑수는 계약했던 어음이 종이쓰레기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여동생인 한시현에게 찾아가 도와달라고 호소합니다





(사진 출처=다음 영화)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바라는 해피엔딩은 없었습니다,,


그 시대의 고위 공무원들이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IMF 사태라고 단어로만 알고 있던 것들을 직접적인 상황으로 정리되어 볼 수 있으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영화화 되면서 각색된 부분도 있긴하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영화에서 잘 볼 수 있었음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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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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