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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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트 입니다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는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고
상용화되면서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평범한 일상속에서 스마트폰이나 PC등을 이용해
전세계에서 다양한 나라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물건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지갑을 두고와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다면 대중교통 이용에서
카드결제까지, 언제 어디서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폰 간편결제가 있기때문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편리함때문에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금융회사, 유통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 역시
다양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된 제로페이는

정부에서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은행,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들과 함께 제로페이를 만들어 출시했습니다.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율은 연 매출 8억원 이하면 0%,
연 매출이 12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0.5% 에 불과해 제로페이가 된 것입니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유인책도 있습니다.
정부는 제로페이를 사용시, 연말정산에서 사용액의 4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제로페이를 이용시,

47만원 가량을 추가로 소득공제 받을 것이라고 광고했습니다.

제로페이는 기존에는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을 제외하고는

소비자가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결제(MPM) 해야했지만,
최근에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생성하면
가맹점이 이를 스캐너로 인식하는 결제 방식(CPM) 을 도입해
편의성이 한층 더 올라갔다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QR코드 생성 방식이 도입되면서

QR코드가 없는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제로페이는 QR코드를 이용해

소비자가 가맹점 계좌로 직접 대금을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제로페이의 일일 평균 결제 건수는
지난해 12월 247건, 올해 1월 514건, 2월 1천33건, 3월 1904건, 4월 5123건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루 결제액은 지난 10월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으나
여전히 간편결제 후발주자로 걸음마를 막 뗀 시기입니다.

 

 

 

 

 

 

2015년 8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삼성페이는 삼성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기기 내 생체 인증의 발달로 지문인식 또는 홍채인식으로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결제가 가능한것입니다.


또 삼성 페이는 간편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는 카드번호를 쓴다면
삼성페이는 임시 번호인 토큰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보안 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용카드 정보 등의 중요한 데이터를 토큰으로 교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유출이 되어도 안전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높은 접근성과 보안의 장점 덕분인지 삼성페이는 지난달 기준 출시 44개월만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원, 가입자 수 1400만 명의 육박하였습니다.

 

 

 

 

 

 

2014년 9월, 카카오 역시 카카오톡 아이디만 있으면

카드사, 통신사, 단말기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을 받고
등록할 카드의 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앞 두 자리만 저장해두면
언제 어디서든 설정한 비밀번호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의 성장으로 신사업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172% 성장한 598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거래액만 10조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서 카카오톡 실행 후
휴대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기능이 켜지는 기능이 추가되어
쉽고 편하게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에 투자 기능을 탑재해 가입, 계좌개설, 예치금 준비 등
투자의 어렵고 복잡한 절차를 없애는 등 일반인들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엔 구글이 있다면 한국에는 네이버가 있습니다.
네이버가 출시한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ID로 쇼핑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원클릭 결제에서 송금기능까지 갖춘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적립된 잔액을 쉽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결제시 카드 또는 은행사의 청구 할인이나, 포인트 이벤트가 많이 진행되는 편입니다.

 

 

 

 

 

 

 

네이버페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쇼핑 트렌드를 분석하고

부정거래 방지시스템으로 안전성까지 더했다는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의 순항과 함께
올해 1분기 네이버페이 사업을 포함한 IT플랫폼 사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 증가한 992억원의 매출을 이루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올해 1분기 쇼핑 거래액 증가와 가맹점 수 확대(28만개)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했기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은 줄어들지 않을 것 같으니

"간편 결제=스마트폰 결제" 변하지 않을 것 같지만 

 지금보다 훨씬 더 간편해질거라는건 틀림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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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테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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