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맛집 찾기, 어떤 앱이 가장 편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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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트 입니다. 

😊 

 

원래 ‘맛집’ 이라는 말은 음식 맛이 좋은 식당을 가리키는 말이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바이럴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평범한 식당도 지역 맛집으로 등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소비자들은 여느 식당과 크게 다를바 없는 

식당을 맛집으로 방문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를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들어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맛집 검색 시 광고 피하는 방법’ 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으로 맛집이 된 식당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인정한 진짜 맛집을 찾기 위해서
네이버와 카카오, SK텔레콤은 자사 지도 서비스에 주변 맛집 찾기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더 쉽게 진짜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지도’ 와 ‘카카오맵’ , ‘T맵’ 중에서 

더 간편하게 맛집을 찾을 수 있는 앱은 어떤 것일까요? 
세 앱을 직접 사용해보고, 테라트 에서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네이버지도' 에서 주변 맛집을 찾아보도록 할까요.
'네이버지도' 앱을 실행하고 화면 하단에서 [주변] 을 선택하면 
현재 위치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 어라운드가 추천하는 

주변 맛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하나의 화면에서 더 많은 맛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스마트 어라운드는 어떤 기준으로 주변 맛집을 추천해줄까요? 
우선 가장 상단에는 비슷한 연령대가 추천한 맛집이 표시되고, 
그 아래에는 현재 시간대에 가볼 만한 1㎞ 반경의 맛집이 추천순으로 표시가 됩니다.
만약 다른 시간대에 가볼 만한 식당을 찾고 있다면

 [아침/오전] 이라고 쓰여진 텍스트를 눌러 시간대를 변경할 수 있으며, 

반경을 최소 100m에서 최대 5㎞로 바꾸거나, 
추천 맛집이 리뷰순 또는 거리순으로 표시되도록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추천 맛집을 보여줄 때 거리와 리뷰, 평균 가격대 등을
함께 보여지면서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아래에 블로거들의 리뷰가 표시되어 추천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리뷰를 선택해 자세한 후기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블로거들의 리뷰가 믿음직하지 못하게 느껴진다면, 
리뷰 옆에 쓰여진 숫자를 선택해 방문자들의 솔직한 리뷰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맵' 에서 주변 맛집을 찾아보도록 해볼까요. 
전체적인 방식은 '네이버지도' 와 비슷합니다. 
앱을 실행하고 화면 하단에서 [주변]을 선택한 다음,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주변 1㎞에 위치한 맛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1㎞]라고 쓰여진 부분을 선택하면, 

반경을 최소 500m에서 최대 6㎞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지도' 와 차이점이 있다면 주변 맛집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지도' 에서는 카페, 베이커리, 한식, 양식 등의

맛집이 모두 한 화면에 표시되었다면, 
'카카오맵' 에서는 한식, 카페, 양식, 중식, 일식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맛집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맛집마다 평점과 거리, 주요 메뉴, 특장점(가족모임, 주차 등) 이 표시되어 
더 수월하게 상황에 맞는 맛집을 찾을 수 있으며, 
여러개의 맛집이 바둑판식으로 표시되어 스크롤을 많이 내리지 않고도 
금세 마음에 드는 맛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오늘의 추천 메뉴]를 통해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고, 
[이럴 때, 이런 곳]을 통해 데이트 코스나 모임장소로 알맞은 식당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았다면 해당 식당을 선택해 위치와 휴무일, 
공식 홈페이지, 전화번호, 메뉴,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자 데이터를 통해 어떤 시간대에 손님이 많고

 

 어느 성별과 연령대가 해당 식당을 선호하는지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맵' 에서 주변 맛집을 찾아보도록 할까요. 
'네이버지도' , '카카오맵' 과 마찬가지로 앱을 실행한 다음 
화면 하단의 [주변]에서 [음식점] 또는 [카페/디저트]를 선택한 뒤, 
여기서 [음식점]을 선택하니 주변 맛집이 인기순으로 표시되었는데, 
내비게이션 앱이라 그런지 주로 주차가 가능한 식당이 인기 식당으로 표시되어 나타납니다.

 

 

 




'카카오맵' 처럼 식당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라고 쓰여진 부분을 선택하면 한식, 중식, 일식, 분식, 패스트푸드, 치킨, 술집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확인할 수 있는데, 

카테고리가 '카카오맵' 에 비해 세분화되어 있어 더 쉽게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순]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선택하면 

추천 맛집 리스트를 거리순으로 변경할 수 있어

가까이 있는 맛집을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맛집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지도' 나 '카카오맵' 에 비해 부족한 편으로, 
식당 옆에 있는 [상세]를 클릭하면 식당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위치와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메뉴, 부가정보, 시간별 인기 등은 체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식당을 방문한 사용자들의 리뷰는 볼 수가 없습니다. 
식당을 찾기는 쉽지만, 그 식당이 진짜 맛집인지는 직접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지도' 와 '카카오맵' , 'T맵' 을 이용해 주변 맛집을 찾아 비교해봤습니다. 
세 앱을 직접 사용하면서 비교해본 결과, 
테라트 의 개인적으로는 주변 맛집을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해 확인할 수 있고, 
방문자 리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식당을 추천해주는 '카카오맵' 이 마음에 드는 맛집을 찾기에 가장 편리했습니다. 

 

 

 

 

 

 

그러나 특정 시간대에 가볼 만한 식당을 찾고 있다거나 
평균 가격대를 중심으로 식당을 찾고 싶다면 '네이버지도' 를, 
주차가 가능한 식당을 찾고 있다면 'T맵' 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어떤 상황에서, 어느 것에 중점을 두고 식당을 찾느냐에 따라 

선택이 매번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맛집 찾을때 어떤 앱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계시고, 
어떤 앱을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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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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