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SNS,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둘 중 어떤게 더 대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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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트 입니다. 

😊 

 

 

람들의 인터넷 서비스 이용행태는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중심으로 발전하던 우리나라에서의 인터넷 서비스는

현재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ICT 공룡들의 서비스에 상당 부분으로 잠식된 상태입니다.

 

사용 시간의 측면에서는 유튜브 가 다른 플랫폼을 압도하면서

텍스트, 이미지보다 영상과 음성이 콘텐츠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대표주자였던 페이스북 트위터 의 이용률은

지표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테라트 에서는 지금의 인터넷 서비스에서의 플랫폼 지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 토대로 테라트 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픈서베이에서 발표한 소셜미디어와 검색 포털에 관한 리포트 2020’ 의 자료들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들의 현황과 달라진

사람들의 이용행태를 지금부터 저희 테라트 와 함께 살펴볼까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위세는 대세라고 부름에 부족함이 없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정보를 찾기 위해서 포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털 사이트 중에서도 사람들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은 네이버 , 95.6% 가 이용하고 있으며

70.4% 는 주된 이용 플랫폼으로 네이버 를 꼽기도 했습니다.

이는 작년의 동일 설문과도 같은 수치인데,

2019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정보 탐색 창구로

네이버 를 이용하는 이용률은 올해와 동일한 95.6% , 주된 이용률은 67.8% 였습니다.

 

2020년 설문조사에서는 오히려 1년 전보다도 주된 플랫폼으로

네이버 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2.6% 증가했습니다.

다음, 구글 의 경우에도 수치는 작년과 유사하게 이용률은 각각 41.8% , 53.8% 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층과 성별로 나눠보자면 경향성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국내 포털 사이트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다음 의 선호도 역시 같이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은 여성의 이용률이 저조한 반면, 남성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구글 의 이용률은 다음 과는 반대로 연령층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나는 차이점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층이 낮을수록 쥐어지는 정보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탐색하는 층으로 이야기되기에,

네이버, 다음, 구글 의 성별, 연령층 이용률도 이처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검색 키워드 카테고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네이버 ‘음식/요리/맛집’(18.6%), 다음 ‘정치/경제/사회/국제’(23.4%),

그리고 구글 ‘IT/미디어’(19%)가 가장 검색 빈도가 높은 키워드 카테고리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용자들의 검색 결과물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설문조사의 결과, 구글(94%) 의 검색 만족도가 네이버(88%),

다음(83%)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용자들의 응답을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면

 네이버 와 검색결과의 적합성, 유익성, 신뢰성은

구글 이 국내 포털 사이트 대비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네이버 의 경우에는 검색결과의 적합성에서

긍정적 인식이 감소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국내 포털 사이트의 검색품질이 구글 에 비해

이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 시 포털 사이트를 선택하는 이유로

응답자들은 네이버다음 의 경우 익숙함(각각 69.9%, 63.8%)’,

구글 보유하고 있는 정보량이 많음(61.0%)’ 을 가장 주된 이유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포털 사이트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들에서의 정보 탐색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유튜브 는 작년보다 이용률은 13% , 인스타그램6.4% 증가했습니다.

특히 유튜브 의 경우에는 주된 플랫폼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20191.6% 에서 올해 4.6%로 약 2.9배가 증가한 것으로

연령별로 보자면 유튜브 를 정보 탐색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유

역시 각기 다른 결과로 나왔습니다. 

 

 

 

 

 

 

고연령층의 경우에는 텍스트보다 영상, 음성으로 결과물을 보기 위해서라는

두드러지는 것에 비해,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콘텐츠보다도

다른 이들의 반응이 궁금하기 때문이라는 결과로 높게 나왔습니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인스타그램 의 이용률도 주목할만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새로운 정보를 찾기보다

자신이 이미 계정 팔로우한 지인(64.5%), 유명인(47.3%) 의 게시물을 열람하고,

여기에 호감을 표시하는 형태(54%) 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No.1 플랫폼인 페이스북

조금씩 이용률이 감소하는 추세로, 페이스북 의 이용률은 201918.6%에서

올해 18.2% 0.4% 감소했으며, 주 이용 플랫폼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 에서 0.2% 5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상에서, 성별로는 여성층이 특히 페이스북 을 선호하지 않으며

이제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 관심있는 와중에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의 킬러 콘텐츠로 꼽히는 뉴스

소셜미디어에서의 소비 역시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셜미디어 이용 이유를 뉴스 등의 유용한 콘텐츠를 획득하기 위해서라고

답한 이용자는 201840.3% 에서 201940.4%,

그리고 올해에는 44.4% 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스 콘텐츠 획득을 위한 소셜미디어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는

유튜브(57.7%) 였으며, 그 뒤를 네이버 블로그(52.2%) ,

페이스북(20%) 였습니다. 

 

 

 

 

 

 

대부분의 소셜미디어의 주된 수익원은 광고로, 

이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키고, 광고비를 통해 소셜미디어들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의 소셜미디어들도 많은 광고를 갖고 있다면

이용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의 광고 혹은

광고성 콘텐츠가 많다는걸 이미 인식을 하고 있으며,

이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영상 전에 광고 영상을 송출하는 유튜브 의 경우는

전체 이용자의 65.8% 는 광고성 콘텐츠가 많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직접광고 노출보다도 광고성 콘텐츠가 큰 파이를 차지하는 네이버 블로그52.3%

이용자가 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올해의 이용자들의 소셜미디어 이용행태가 이렇다면,

과연 앞으로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테라트 에서 함께 본 자료는 과거 대비 이용률과 향후의 이용에 있어서 

토대로 함께 알아봤습니다. 

유튜브인스타그램 에 대해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유튜브 의 이용자, 이용률이 앞으로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응답한 이는 82.3%였으며, 인스타그램67.5% 였다고 합니다. 

 

 

 

 

 

 

반면 향후에도 이용률에 변화가 없거나

더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을 보자면

네이버 블로그 47.8%, 페이스북 41.5% , 밴드 50% 로 나타났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은 지금보다도

더 많은 시장 파이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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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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