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꼭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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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트 입니다 😊

 

다들 누구나 한번쯤은 스마트폰이 ‘최신폰' 이 아닐때가 있구나 하고
한번쯤은 느낄때가 있으실텐데요.
주변 사람들이 내것보다 더 최신 스마트폰을 샀다거나
내 스마트폰의 다음 버전 스마트폰을 한참 광고할때,
그리고 내 스마트폰에 탑재된 소프트웨어(OS) 가 최신버전이 아닐때
특히 그렇게 느껴지곤합니다.
사용자에 따라 업그레이드 된 OS 버전을 매번 업데이트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손도 안 대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는 여러가지 엇갈리는 의견이 많습니다.
해야 한다면 왜 해야하는 것이며, 그렇지않다면

그 또한 무슨 이유인지 테라트 와 함께 알아볼까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는 근본적으로 소비자가 개선된 단말기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제조사가 배포하는 애프터서비스 입니다.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기능이 대거 포함될 수도 있고,

크고 작은 버그들이 수정된 형태로 배포될 수도 있습니다.

최신 소프트웨어 는 이전 버전보다 개선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버전을 굳이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전혀 불편함 없이 그냥 사용해도 되고 그냥 사용하면서 똑같다는 식의 반응입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 관해 점점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는 단순히 기능의 확장, 개선 측면에서 바라보시면 안 됩니다.
이번 MS의 윈도우7 지원 종료는 윈도우7을 아예 이용할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MS가 윈도우7 전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 가 공급되지 않는 기기는
결국 제조사뿐만 아니라 단말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으로부터도 멀어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하는 최소 한 가지의 문제에 직면한 적이 있다면,
특히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만 사용하던 이 갑자기 실행되지 않는다거나,
같은 스마트폰 혹은 을 사용하는 지인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능을 활용하고 있거나,

특정 기능 및 을 이용할 때마다 스마트폰이 먹통이 되는 경우!
이러한 문제를 겪는 사용자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았거나,
개발자들이 배포하는 앱 업데이트 도 충실히 수행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단말기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자체적으로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버전이 호환되지 않는 경우에 특히 이와 같은 문제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으로 활성화돼 있기때문에 은 꾸준히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때가 많습니다.
반면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는 스마트폰이 부팅되고
설정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아예 업데이트 를 거부하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이렇게 단말기 소프트웨어 는 그대로고, 앱 업데이트 만 진행할 경우 문제가 더 발생합니다.
더 이상 이 옛날 버전의 소프트웨 를 지원하지 않아
을 이용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차원에서 종종 올라오는 공지사항을 보면
이러한 소프트웨어 지원 중지와 같은 내용을 쉽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옛날 버전의 소프트웨어 를 고수하는 것은
단순히 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함만이 문제가 아니라, 최신 소프트웨어 가 나오면 나올수록
이전 버전의 소프트웨어 는 각종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 할 수 있습니다.
날로 교묘해지는 해킹 수법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 등 치명적인 사생활 침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범죄 스마트폰 해킹 피해를 두고도 전문가들은 목소리로
범죄예방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저 커뮤니티만 봐도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 후 스마트폰이 눈에 띄게 느려졌다’ 라는
글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로
실제로 안드로이드 OS는 가용 램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LMK(Low memory killer) 를 동작시키는데,
이로 인해 실행 및 프로세싱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스마트폰 램 용량이 1GB에도 미치지 못했을 때나
이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최근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의 램 용량은 최대 16GB다)

 

 

 

 

 

 

그렇다면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실제로 느끼는 속도 저하의 원인은 뭘까?
지난 2018년 불거진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 는
유저들이 제조사를 불신하게 된 대표적인 예로
애플은 당시 최신 버전의 iOS 11 을 배포한 이후
여러 유저들 사이에서 속도나 배터리 등

전반적인 성능이 저하된 것 같다는 논란이 있어왔고

이를 증명하는 테스트 결과까지 나오자 애플은

"구형 아이폰에 탑재된 리튬이온배터리는 잔량이 적거나

기온이 내려가면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다" 라며,
"아이폰이 예기치 못하게 종료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실시했다" 라며 사실상 AP 고의 성능 저하를 인정했습니다.

 

 

 

 

 


결국 배터리 교체 비용을 원가보다 낮게 인하하는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지긴 했으나 유저들이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 사건이 됐습니다.
삼성 역시 애플과 같은 의혹으로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한화로
약 65억 원의 벌금이 부과된 바가 있었습니다.
(삼성은 해당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최근까지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검색하면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들이 성능이 저하됐다는 의혹이 끊이질 않습니다.
실제로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으로부터의 선례가 있으며,
이러한 의혹들이 힘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유저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마음껏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안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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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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